남북대화 50주년 기념식 스케치 영상
사회자 : 자. 그럼 지금부터 남북대화 50년 기념식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념사
이인영(통일부장관)
남북대화의 발자취에 헌신해 오신, 통일대장정에 여러 선배님들과 그 길에 뜻과 마음을 모아 함께해주셨던 모든분들게 감사와 존경에 인사를 올립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남북간의 상시적인 연락체계를 복원하고 다시는 끊어지지 않도록 안정화하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측은 이미 필요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북측이 호응해 온다면 언제라도 어떤곳에라도
어떤 주제를 가지고도 회담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북측 또한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의 길로 나서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축사
임동원(전 통일부 장관)
남북대화를 통하여 남과 북은 민족역사에서 중요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다가올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그리고 평화공존이라는 미래를 함께 준비함으로써 현재의 희망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축사
신희영(대한적십자사 회장)
적십자에 인도주의 정신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틀 안에서 지속점을 가지도록 접근해왔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화의 끈을 이을수 있었습니다.
한반도 평화번영의 여정을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는 것이 우리의 소임입니다.
사회자
남북대화 50년기념 학술포럼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포럼참석자
이관세(극동문제연구소장)
다른 포럼보다는 의미있는 포럼이 되었으면 합니다.
포럼참석자
천해성(남북대화 50년, 그 성과와 한계)
오랫동안 기간동안 제일 많이한 회담이 남북회담입니다. 북미간의 협상..
포럼참석자
김용현(남북대화가 나아갈 방향과 남북회담본부의 역할)
포럼참석자
김현경(MBC통일방송연구소장)
그동안에 있었던 남북회담은...
포럼참석자
이호령(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
포럼참석자
황지환(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포럼참석자
최지영(통일연구언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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